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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영민 대사 부임에 "한중관계 개선에 적극 역할 기대"

송고시간2017-10-10 16:36

中, 北노동당 창건일에 축전보낸 사실 공개…"관례 따른것"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베이징 도착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베이징 도착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외교부는 노영민 신임 주중 한국대사가 10일 부임한데 대해 한중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연합뉴스 기자가 새 주중 한국대사 부임에 따른 중국 측의 기대를 논평해달라고 하자 이같이 밝혔다.

화 대변인은 "사절은 주재국과 파견국의 우위와 협력을 촉진하는 사자(使者)이고 우리는 대사가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 관계의 양호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한국의 새 주중대사가 현재 중한 관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한중간 상호 이해를 돈독히 하며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아울러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이고 중국 측은 관례에 따라 북한측에 축하를 보냈다"고 공개했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북한 노동당 창건일에 북한에 축하의 뜻을 전한 바 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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