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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신고리 5·6호기 건설돼야"

송고시간2017-10-10 15:22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과 쓰나미 대비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하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기자회견하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윤시철 울산시의장이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안전을 생각한다면 수명을 다한 고리 1호기처럼 기존에 설치된 가장 오래된 원전부터 순차적으로 폐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장은 "정부가 원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신고리 원전이 있는 울주군민들의 이해관계가 배제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신고리 5·6호기는 이미 중단할 수 없을 만큼 공사가 진척되면서 노동자와 주민 생존 문제가 걸려 있어 중단으로 얻을 이익보다는 건설로 인한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건설이)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6월 제18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윤 의장은 이와 함께 "정부는 원전 해체와 관련한 산업의 진흥을 위해 원전 해체기술 연구센터를 조기에 확정해야 한다"며 "원전 해체기술 연구센터는 원전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통과 희생을 감내했고 원전 기술을 확보한 울산이 유치지역으로 충분히 배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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