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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광주가 가는 4차 산업혁명, 비전과 방향 옳다"

송고시간2017-10-10 15:13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10일 "광주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산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이것이 독일의 4차 산업혁명"

윤장현 광주시장이 10일 독일 정부가 자동차 산업 1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협업 프로젝트 '아레나 2036' 현장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연합뉴스]

윤 시장은 또 "인간과 로봇,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대가 시작됐다"며 "광주를 '스마트 에너지 휴먼 시티'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을 방문 중인 윤 시장은 이날 독일 연방정부가 자동차 산업 150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협업 프로젝트 '아레나 2036'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아레나 2036은 벤츠, 보쉬 등 독일 대기업과 프라운호퍼연구소,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 등 민간, 공공, 학계가 함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준비하는 초대형 플랫폼이다.

윤 시장은 이곳에서 분야별 책임자를 만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광주 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점검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벤츠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비롯해 빅데이터 활용, 아날로그의 디지털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생산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부품으로 유명한 보쉬 또한 정기적으로 세계 시장과 소비자 동향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살아남기 위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인간 중심의 가치만큼은 절대적이다는 평가다.

벤츠의 토마스 슈타크 혁신&인더스트리4.0 책임자는 "어떤 기술이 성공하려면 인간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모든 변화와 혁신의 가장 우선순위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 열쇠는 후손이 어떤 미래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독일에서도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의 최적화된 도시임에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아레나2036 연구개발 총괄책임자인 마르크스 호스펠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한독공동학술대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해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는 별도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를 주제로 연말까지 12회에 걸쳐 공무원, 기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열 계획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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