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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농촌진흥청 직원 3명 중 2명 비정규직"

송고시간2017-10-09 15:19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9일 농촌진흥청(농진청) 직원 3명 가운데 2명 꼴로 비정규직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원 5천267명 중 정규직은 33.6%인 1천774명에 그쳤다. 나머지 3천493명은 모두 비정규직이었다.

이들 비정규직 중 무기계약직은 14.7%(514명)였다.

나머지 기간제 비정규직 중 1년 미만 기간제는 전체 비정규직의 57.6%(2천12명)였다.

박 의원은 "농진청 소속 5곳(본청·국립농업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의 기관을 돌면서 1년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10개월 계약 후 연장하는 방식 등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직원이 적지 않다"며 "국가기관인 농진청이 되려 대규모 기간제를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비정규직 직원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며 "그러나 농진청은 비정규직에 대한 인건비 예산을 지난해 24억5천만 원, 2015년에는 79억7천만 원 남겼다"고 밝혔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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