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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연휴에 광주·전남 교통량 늘어도 사고는 줄었다

송고시간2017-10-09 14:59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역대 최장의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의 교통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남 지역 차량 통행량은 하루 평균 70만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1∼19일) 54만대보다 31%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24건(총 216건, 사망 10명·부상 316명)으로, 지난해 25.3건(총 228건, 사망 6명, 부상 455명) 대비 5.1% 감소했다.

또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15.7건(총 157건, 사망 5명·부상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교통사고가 16.8건(총 84건, 사망 2명·부상 173명) 발생했다.

전남 경찰은 추석 연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하루 평균 경찰관 510명과 순찰차·사이드카 등 장비 196대를 동원해 상습 정체구간을 관리했다.

고속도로에서는 헬기와 암행순찰차를 투입하기도 했다.

지난 2일에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도로에서 빗길에 자전거를 타고 가던 치매 노인 A(80)씨를 발견하고 인근 파출소를 통해 가족을 찾아줬다.

또 같은날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인월사거리에서 벌초 도중 말벌에 쏘여 도움을 요청한 B(49·여)씨를 순찰차로 병원에 긴급 후송하기도 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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