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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휴 끝"…충북 축제장·유원지 막바지 행락객 '북적'

송고시간2017-10-09 14:40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충북 내 축제장과 유명 유원지에는 막바지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2017 청주공예비에날레'를 찾은 관람객들.

'2017 청주공예비에날레'를 찾은 관람객들.

폐막을 하루 앞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에는 이날 오전에만 3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입장했다.

이들은 한방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며 긴 연휴가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랬다.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2일 개막한 한방바이오엑스포는 이날까지 누적 입장객 11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약했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도 이날 오후 1시 기준 7천여명이 입장해 세계 18개국에서 출품한 4천여점의 공예 작품을 감상했다.

개막 26일차인 이날까지 누적 입장객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전했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탐방객 붐비는 속리산 세조길.

탐방객 붐비는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3천3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같은 시간 3천명에 가까운 탐방객이 방문,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천혜의 절경을 감상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천500명이 입장해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좇아 기념관을 둘러보고 잘 가꿔진 정원과 대청호 풍광을 즐겼다.

도내 곳곳에서는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이날 각급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날 큰 잔치' 행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인형극, 마술쇼, 백일장을 비롯해 '한글 나무 장식하기' 등 15개의 체험부스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문화사랑모임 등 지역 단체는 이날 청주 성안길 내 철당간 광장 일원에서 문화제를 열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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