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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충남 절도·폭력 작년보다 하루 평균 2.2건 감소

송고시간2017-10-09 12:07

대전서도 성폭력·가정폭력·교통사고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대전·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경찰이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한 결과, 대전·충남에서 폭력 등 사건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아흐레 동안(지난달 30일∼지난 8일) 성폭력, 절도, 폭력 사건이 하루 평균 26.2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긴 추석연휴' 충남 절도·폭력 작년보다 하루 평균 2.2건 감소 - 1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8.4건 발생했던 것에 비해 평균 2.2건 줄어든 것이다.

112 신고도 지난해 하루 평균 2천966건 들어왔던 것보다 올해 2천555건으로 지난해 대비 13.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충남·세종에서 강도나 살인 등은 접수된 게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 기간 충남·세종지역 하루 평균 교통량은 32만대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고, 추석 당일은 45만대로 전년 추석보다 15.3%가 늘어나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2016년 9월 11∼9월 19일, 209건 발생해 9명 사망)보다 4.8% 증가한 219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졌다.

대전에서도 같은 기간 성폭력 범죄가 총 14건 발생해 지난해(21건)보다 33.3% 감소했고, 가정폭력 신고도 전년(284건) 대비 18.4% 감소한 232건이 발생했다고 대전지방경찰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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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도 살인이나 강도 사건은 아직 접수된 게 없다.

교통사고는 대전에서 95건 발생해 112명이 다쳤는데, 지난해(209건 발생, 부상자 316명)의 절반 이상이 감소한 것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민생치안 근무에 주력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28.2%의 경찰력을 추가 투입해 순찰을 펼쳤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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