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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추석 연휴 관광객들로 '북적'

송고시간2017-10-09 11:07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에서 추석 연휴인 6∼8일 펼쳐진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서산시는 16회째를 맞은 이번 해미읍성축제에 22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만명보다 2만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시는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를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 이번 축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와 함께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해미읍성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병영체력장, 활쏘기, 병영무기 타각 체험, 돌싸움(석전) 등의 체험 행사장에는 체험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대형가마솥에서 토속음식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음식마당도 관광객들이 몰렸고 태종대왕 행렬, 성벽순라행렬, 호패 및 엽전체험 등의 조선시대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행사도 흥미를 배가했다.

해미읍성축제 형틀체험
해미읍성축제 형틀체험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야간에는 불꽃놀이 외에 국악, 현대가요 등의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서로 어울려 운치를 더했다.

이밖에 말타기, 전통민속놀이, 궁도, 대장간체험, 청사초롱길 걷기, 상설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으며 해미읍성의 상징인 호야나무에 소원등 올리기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해미읍성축제 석전체험
해미읍성축제 석전체험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실감했다"라며 "다음 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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