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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정전 연평균 55건… 서울의 2배 넘어

송고시간2017-10-09 10:29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매년 50건 이상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전 CG
정전 CG

6년간 전국적으로는 3천597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9일 국민의당 손금주(나주·화순)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아 분석한 최근 6년간(2012~2017.9) 지역별 정전현황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329건에 달했다.

발생 건수 집계가 올해 9월까지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연평균 55건이나 된다.

16개 한전지역본부별로는 경기남부가 4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전남은 부산·울산(364건), 대전·충남(354건) 다음 순이다.

인구 1천만명의 서울에서 발생한 정전 건수는 144건으로 제주(77건), 경북(143건) 다음으로 적었다.

연도별로 2012년 79건에서 지난해 45건으로 40% 이상 줄었다가 올해 9월까지 다시 50건으로 급증했다.

손 의원은 "정전은 가정의 냉난방 중단은 물론 공장 가동을 마비시키는 등 국가적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엄청나다"며 "정전이 잦고 급증한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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