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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행 확정한 독일·잉글랜드, 나란히 승전가…'예선 무패'

송고시간2017-10-09 08:15

독일, 아제르바이잔 5-1로 완파해 10전 전승…잉글랜드는 리투아니아에 신승

북아일랜드·덴마크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서 본선행 도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한 잉글랜드와 독일이 예선 최종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하며 '무패 예선'을 완성했다.

독일은 9일(한국시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의 프리츠-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월드컵 유럽예선 C조 10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레온 고레츠카(샬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아제르바이잔을 5-1로 완파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인 독일은 이번 예선에서 10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

전반 8분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독일은 전반 34분 라밀 셰이다예프(카라바흐)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9분 잔드로 바그너(호펜하임)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후반 19분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21분 고레츠카, 36분 엠레 잔(리버풀)의 연속 골이 폭발하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북아일랜드는 이날 노르웨이에 1-0으로 졌으나 독일에 이어 C조 2위(승점 19)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유럽예선에서는 54개국이 9개 조로 나눠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상위 8개국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페널티킥 득점하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AP=연합뉴스]

페널티킥 득점하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AP=연합뉴스]

F조에서는 잉글랜드가 리투아니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해리 케인(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9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물리치고 조 1위를 확정했던 잉글랜드는 8승 2무(승점 26)의 무패 기록으로 예선을 마쳤다.

슬로바키아는 몰타를 3-0으로 물리쳐 같은 시간 슬로베니아와 2-2로 비긴 스코틀랜드를 골 득실에서 앞서 조 2위에 올랐다. 슬로바키아와 스코틀랜드는 나란히 승점 18을 기록했으나 슬로바키아가 골 득실에서 10-5로 앞섰다.

슬로바키아는 아직 경기가 남은 다른 조의 2위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폴란드가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한 E조에서는 덴마크가 루마니아와 1-1로 비겨 2위(승점 20)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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