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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PGA 투어 복귀전 컷 탈락 유력…3타 잃고 100위 밖으로

송고시간2017-10-07 09:08

김민휘 5타 줄여 상위권 도약 발판

배상문[신한금융그룹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상문[신한금융그룹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돌아온 배상문(31)이 복귀전에서 컷 탈락의 쓴맛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배상문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1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써내 3오버파 75타를 쳤다.

1라운드 1오버파 73타로 공동 87위에 자리했던 배상문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내 이날 오전 9시 현재 100위 밖으로 밀려나 있다.

현재까진 대회 컷 통과 기준이 1언더파에 형성되어 있어 배상문이 컷을 통과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대회 컷 탈락이 확정되면 배상문은 지난달 국내에서 치른 공식 대회 복귀전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전역 이후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을 기록하게 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15∼17번 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미끄러졌다. 샷이 계속 벙커에 빠지며 난조를 겪었다.

18번 홀(파5)에서는 첫 버디가 나왔지만,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배상문은 마지막 9번 홀(파5) 보기로 경기를 마쳤다.

배상문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로 1라운드보다 다소 나아졌으나 그린 적중률은 61.11%로 떨어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민휘(25)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민휘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써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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