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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1,000m·계주도 '조 1위'로 예선 통과

송고시간2017-10-07 05:05

심석희·황대헌 등 1,000m 예선 모두 조 선두…남녀 계주 준결승행

1차 월드컵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의 대표팀
1차 월드컵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의 대표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초전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남녀 500m와 1,500m에 이어 1,000m와 계주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1,000m 예선에서 여자부 심석희(한국체대)는 두 차례의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했다.

1차 예선에서 1분 31초 755, 2차 예선에서 1분 31초 901을 기록했다.

헝가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성남시청)을 대신해 1,000m 주자로 나선 이유빈(서현고)도 1차 예선 1분 29초 504, 2차 예선 1분 31초 706을 기록해 모두 조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김아랑(한국체대)은 1차 예선에서 실격 처리돼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황대헌(부흥고),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이 모두 조 1위로 무난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1차 월드컵 1,000m에서 임효준(한국체대)에 이어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이번 대회 두 차례 예선에서 각각 1분 31초 840, 1분 26초 966을 기록했다.

서이라와 김도겸도 1·2차 예선에서 모두 조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여자 3,000m·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대표팀은 예선과 준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장식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여자 3,000m에서는 예선에서 심석희와 이유빈, 김예진(평촌고), 노아름(전북도청)이 한 조를 이뤄 4분 12초 876으로 조 1위로 통과한 후 심석희와 노아름 대신최민정과 김아랑이 합류한 준준결승에서도 4분 10초 590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의 경우 곽윤기(고양시청), 박세영(화성시청)이 서이라, 김도겸과 함께 예선에서 6분 49초 406을 기록해 조 선두로 골인한 데 이어 준준결승에서 서이라 대신 황대헌이 합류해 6분 46초 030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러시아 대표팀 빅토르 안(안현수)은 1,000m에서 1차 예선 조 1위, 2차 예선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5,000m 계주에서도 조 3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했다.

카자흐스탄으로 귀화한 김영아도 여자 1,000m에서 예선을 통과해 이유빈과 같은 조에서 준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북한의 김운혁과 최운성은 남자 1,000m에 도전했으나 본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7일에는 남녀 500m, 1,500m 결승과 계주 준결승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8일에 1,000m와 계주 결승이 진행된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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