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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 없는 시'…사진작가 유병용, 9년 만에 개인전

송고시간2017-10-07 07:00

서울 마포 갤러리 맥서 12일 개막


서울 마포 갤러리 맥서 12일 개막

유병용 개인전 '사진, 말 없는 시'
유병용 개인전 '사진, 말 없는 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사진작가 유병용이 2008년 인스탁스 사진전 '62x99mm' 이후 9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12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개막하는 '사진, 말 없는 시'(寫眞, 말 없는 詩)에는 작품 50여 점이 나온다.

이번 전시는 시와 사진이 함께하는 시사전으로 작가가 꽃과 정물, 자연 등 일상의 다양한 소재들에 삶의 이야기를 중첩해 펼쳐 놓는 자리다. 작품 130여 점을 모은 사진집도 함께 나온다.

작가는 "사진은 보이는 것의 재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떠올리게 하고 이야기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40여 년간 은행에서 일했던 작가는 직장생활 틈틈이 1988년 첫 개인전 '장미'를 비롯한 전시를 열고 수필집 '바보초상-은행원 일지' 등 책도 출간했다.

2010년 퇴직 후에는 호남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쳤으며 현재 디지털사진연구소 사진티나도 운영 중이다.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사진집 출판기념회를 겸한 개막식은 12일 오후 6시에 열린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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