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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세종·대전서 음주운전으로 5명 사상(종합)

송고시간2017-10-05 01:11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추석인 4일 대전과 세종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5일 대전·세종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2분 세종시 전의면 한 농장 인근 농로에서 최모(57)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 옆 15m 아래로 추락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추석날 세종·대전서 음주운전으로 5명 사상(종합) - 1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40)씨가 숨지고, 최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최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를 넘는 만취상태였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32분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강모(53)씨가 몰던 승용차와 김모(27)씨의 승용차가 충돌, 강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불법유턴을 하던 강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에서 오던 김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찌그러진 승용차
사고로 찌그러진 승용차

[독자 송영훈씨 제공]

조사결과 김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25%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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