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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초강도 제재, 효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송고시간2017-10-02 19:10

북한 '반미대결전 군중집회' 개최
북한 '반미대결전 군중집회' 개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미국에 대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선언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을 지지하는 집회를 잇달아 열고 반미의지를 다졌다. 23일 반미대결전 총궐기 군중집회가 평양에서 열렸다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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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는 2일 미국의 독자제재조치와 미 연방하원이 통과시킨 북한인권법 등을 거론하며 초고강도 제재압박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주장했다.

민화협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초강도 제재압박 소동에 미쳐 날뛰면서 그 무슨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바닷물이 마르기를 바라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짓"이라며 "우리의 일심단결과 자강력에 의해 처참하게 짓뭉개지고야 말 것"이라고 밝혔다.

담화는 우리 정부에 대해 "전 세계가 날로 무모해지는 트럼프의 분별없는 망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때에 미국의 핵전략 자산들을 끌어들이려고 발광하고 있다"며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제의 종국적 멸망을 위한 총결사전과 조국통일대전에서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안아오고야 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일치단결하여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미쳐 날뛰는 미국의 전쟁광신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j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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