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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매직넘버 2' 김기태 KIA 감독 "마지막까지 평소처럼"

송고시간2017-10-02 13:31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은 경기는 2개,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도 2개다.

KIA 타이거즈는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며 경기를 한다.

하지만 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만난 김기태(48) KIA 타이거즈 감독은 "평상시처럼 하겠다. 선수들에게 긴 얘기를 하면 오히려 부담만 준다"며 "때론 가만히 있어야 뭔가 얻을 수 있다"고 했다.

KIA는 전날 kt에 2-20으로 패했다. 2위 두산 베어스에 0.5게임 차로 쫓겼다.

2일 kt를 꺾어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KIA 선수단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자만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았다.

선수들 사이에 "(정규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3일 kt전만 끝나면 꽤 오래 쉴 수 있다. 두 경기만 열심히 하자"는 말이 오갔다.

김기태 감독은 굳이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발 라인업만 봐도 승리 의지가 느껴진다.

이명기가 이날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발목 부상으로 9월 26일 1군으로 복귀한 이명기는 그동안 대타 혹은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마지막 힘을 내야 하는 2일, 이명기는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외야수로 나선다.

1일 파울 타구에 발을 맞았던 안치홍도 정상적으로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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