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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틸러슨 베이징서 회동…"북핵·트럼프 방중 논의"

송고시간2017-09-30 18:41

지난 3월 방중 당시 시진핑 주석과 만난 틸러슨 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방중 당시 시진핑 주석과 만난 틸러슨 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을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했다.

중국 중앙(CC)TV는 틸러슨 장관이 이날 오후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담한 데 이어 시 주석을 예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핵문제와 오는 11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 등 양국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이라고 CCTV는 전했다.

틸러슨 장관은 앞서 왕 부장과의 회담에서도 "우리 모두에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준비를 위해 중요한 일을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며 방중 목적을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시 주석과 틸러슨 장관이 방중 둘째 날인 내달 1일 회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알려진 것과 달리 방중 첫날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틸러슨 장관이 방중 일정을 끝내고 중국 측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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