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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밀워키에 패배…오승환 결장

송고시간2017-09-30 12:08

밀워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AP=연합뉴스]
밀워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3-5로 졌다.

최근 7경기 1승 6패의 부진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그친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에 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4회 폴 데종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낸 세인트루이스는 1-5로 끌려가던 9회 호세 마르티네스의 2점 홈런으로 만회하는 데 그쳤다.

오승환은 불펜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밀워키는 세인트루이스를 꺾고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갔다.

남은 2경기에서 밀워키가 모두 승리하고, 경쟁팀 콜로라도 로키스가 전패하면 두 팀은 동률이 되지만 밀워키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앞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와일드카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밀워키 1번 타자로 출전한 에릭 테임즈는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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