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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산 '無자격자 車완성검사' 들통…6만대 출하정지 조치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닛산자동차가 일본 내 6개 생산공장에서 완성차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 공정 일부를 무자격 사원이 행했다며 총 6만대의 출하를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전날 경차를 제외한 21차종에 대해 판매 직전이었던 6만대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이미 시장에 출하된 차량도 재점검하기로 했다며 재점검 대상 차량이 최소 9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재검사가 필요한 차량 대수는 100만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며 "회사 측은 리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생산공장에서 제조된 자동차는 판매 전에 관련 법에 근거해 검사원이 핸들 작동법과 점등 상황 등 안전 기준을 측정장치를 이용하거나 직접 점검하는 '완성검사'를 벌여야 한다.

국토교통성이 지난 18일 이후 현장조사 결과 닛산자동차의 6개 생산공장에서 일부 사원이 무자격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닛산자동차 측은 전날 도쿄도(東京都) 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관계자에게 큰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한편 "검사 자체는 행했던 만큼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무자격 사원이 검사를 행한 이유와 기간, 정확한 차량 대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성은 닛산자동차에 업무개선을 지시하고 법령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정밀히 조사하기로 했다.

닛산자동차
닛산자동차[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30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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