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英, 2분기 경제성장률 0.3%…성장 부진 뚜렷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치다.

이로써 영국 경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0.3% 성장에 머무는 부진을 기록했다.

0.3% 성장은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도 불구하고 작년 3분기(0.4%)와 4분기(0.6%)에는 비교적 양호한 성장을 유지하던 영국 경제가 올 들어 뚜렷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9년 3월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등 미래 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영국 경제를 본격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7%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영란은행은 이런 경제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목표치(2%)를 훨씬 웃도는 소비자물가 급등에 수개월 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8월 영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9%로 치솟았다.

올들어 이어진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난해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급락한 데서 비롯됐다.

런던 시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 시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30 00:0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