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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남은 2경기 이겨 PS 모멘텀 만들겠다"

송고시간2017-09-29 22:49

경기 지켜보는 트레이 힐만 감독
경기 지켜보는 트레이 힐만 감독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지난 7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7.7.6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SK 와이번스를 2년 만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으로 이끈 트레이 힐만 감독은 "어찌 됐든 기쁜 일"이라는 말로 소감을 시작했다.

SK는 29일 롯데 자이언츠에 2-7로 완패했다.

그러나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3-5로 패한 덕분에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5위를 확정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SK는 우천 취소된 경기로 재편성된 일정에 따라 지난 20일 이후 8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가 이날 투타에서 롯데에 밀렸다.

힐만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이겨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으면 좋았겠지만 어찌 됐든 기쁜 일"이라면서 "남은 2경기에서 이기는 경기로 모멘텀을 만들어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힐만 감독을 영입해 2년 만에 가을 야구에 복귀한 SK는 1차 목표를 이뤘다.

에이스 김광현이 팔꿈치를 수술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메릴 켈리(15승), 박종훈(12승), 스콧 다이아몬드(10승) 등 10승 선발 투수 3명이 선발진을 이끌었다.

SK에서 10승 선발 투수가 3명이 나오기는 2009년 이래 8년 만이다.

또 20홈런 이상을 친 타자도 구단 최초로 4명이나 나왔다. SK의 팀 홈런은 233개로 불었다.

아직 4위가 결정되지 않아 와일드카드 결정전 장소가 부산일지 창원일지 알 수 없다.

SK가 준플레이오프로 올라가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경기를 내리 이겨야 한다.

SK는 3·4위를 다투는 롯데, NC 다이노스 두 팀에 모두 7승 9패 박빙 열세였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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