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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소속 회계사 5천여명…전체의 26%

송고시간2017-10-07 07:01

절반 이상이 회계법인 소속, 개업 회계사 656명


절반 이상이 회계법인 소속, 개업 회계사 656명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인회계사 4명 중 1명은 4대 회계법인에 소속돼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회계사는 1만9천347명이며 이중 절반 이상인 1만222명이 회계법인에 소속돼 있다.

또 회계법인보다 규모가 작은 감사반에서 1천423명이 일하고 일반 개업 회계사는 656명이다.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일반 직장에 취직한 경우 등을 뜻하는 '휴업' 상태 회계사는 7천46명이다.

'빅4' 소속 회계사 5천여명…전체의 26% - 1

회계법인 중 소위 '빅4'로 통하는 삼일PwC, 삼정KPMG,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에서 일하는 회계사는 5천61명으로 전체의 26.2%를 차지했다.

삼일[032280]이 1천905명으로 가장 많고 삼정 1천333명, 안진 1천39명, 한영 784명 등이다.

삼일은 1년 전보다 19명 늘었고 삼정은 73명, 한영은 90명 각각 늘었다. 반면에 안진은 47명 줄었다.

안진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수조원대 분식회계를 묵인, 방조한 혐의로 금융위에서 신규 업무정지 1년 등의 징계를 받은 여파로 일부 인력 유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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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은 삼일 5천40억원, 삼정 3천191억원, 안진 3천90억원, 한영 2천164억원 등이었다.

한해 전에는 안진이 3천6억원으로 삼정을 2억원 차이로 앞섰으나 지난해에는 삼정의 매출액 증가 폭이 더 커 역전됐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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