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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대중성 다 갖춘 창작 신작공연 22편 소개합니다

송고시간2017-10-07 10:01

문화예술위,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작 선정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된 신작 공연 22개 작품에 대해 16일부터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2008년 시작된 공연예술 지원사업이다. 대본과 기획안, 쇼케이스 심의를 거쳐 지원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 외에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반영해 예술성뿐 아니라 대중성도 강화했다.

올해는 연극과 뮤지컬, 전통예술, 무용, 오페라 등 5개 장르에서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에 국악을 접목한 '오셀로와 이아고',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인생의 사계를 그리는 춤-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애란 소설 '물속 골리앗'을 재해석한 무용 '물속 골리앗'은 대중적으로 익숙한 명작을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연극 '깨비가 잃어버린 도깨비 방망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조화시킨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예술 '완창판소리프로젝트 1'은 캐스터네츠와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 기존 판소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공연이다. 무용 'Perfect death'와 '가상 리스트, Virtual List'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라이브 영상을 접목했다.

이 밖에도 고려인 이주 80주년을 기념한 다큐 콘서트 '아리랑, 삶의 노래 - 흩어진 사람들2'와 한국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바탕으로 연극 '햄릿'을 접목한 오페라 '1053', 19세기 에펠탑 착공을 앞둔 파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줄리앤폴', 극단 백수광부의 연극 '최서림, 야화순례기여행전', 오태석 연출의 신작 '모래시계' 등이 선정됐다.

선정작들은 12월8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한다.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드림패키지' 티켓은 16일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매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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