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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대역사 한눈에…원도심 새 관광코스 연말까지 무료

송고시간2017-10-04 09:30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원도심 관광코스가 생겼다.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2014년 부산 중구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중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원도심 관광 새 코스로 차이나타운에서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스트리트 코스'를 개발해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코스는 차이나타운, 초량왜관, 영선고갯길 등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원도심 관광길로 구성된다.

부산역 맞은편 상해거리에서 출발해 초량 화교학교, 일본 사신들을 맞이하기 위한 공간인 옛 초량객사 터, 영선고개 해관장 관사와 선교사 주택 터, 우리나라 최초 영화제작소인 조선키네마주식회사 터(러시아 영사관 자리), 40계단, 부산근대역사관(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보수동 책방골목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도보로 이동하고 방문지마다 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듣는다.

관광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시작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7일 토요일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또는 부산의 원도심 전문 여행사인 부산여행특공대 홈페이지(www.busanbustour.co.kr)에서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 국내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글로벌 스트리트 코스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곳이지만 건물터만 남아 있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곳이 많다"며 "올해 시범 운영해보고 코스 운영과 시간 등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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