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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면 인구 '쑥쑥'…귀농·귀촌 이어져

송고시간2017-09-29 11:52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인구가 지난 28일 기준 2천18명을 기록했다.

요선암 돌개구멍 청소하는 무릉도원면 주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요선암 돌개구멍 청소하는 무릉도원면 주민[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군 9개 읍·면 중 2000년대 이후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지역이 무릉도원면이다.

무릉도원면 인구는 1970년대 6천653명을 최대로 1999년에는 1천598명까지 줄었다.

이농 현상 영향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귀농·귀촌 붐으로 무릉도원면 인구도 다시 늘기 시작했다.

현재 주민 2명 중 1명 이상이 귀농·귀촌인이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빼어나 귀농·귀촌 지역으로 주목받는 탓이다.

무릉도원면 애초 명칭은 수주면이었다.

주민들은 무릉리, 도원리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2016년 11월 15일 명칭을 무릉도원면으로 변경했다.

무릉도원면에는 법흥계곡, 운학천, 구룡산, 요선정 돌개구멍, 법흥사 등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명소 곳곳에 있다.

전창호 무릉도원면장은 29일 "2017년은 무릉도원 인구 2천17명 달성의 해가 기록됐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이사 오고 싶은 무릉도원면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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