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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볼까…부산 거리예술축제 개막

송고시간2017-09-29 11:26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젊음이 가득한 거리가 예술 무대로 꾸며지는 제1회 부산거리예술축제가 29일 개막했다.

수중인간 퍼포먼스
수중인간 퍼포먼스

[금정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사흘간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거리예술축제는 평창올림픽추진위와 서울거리예술축제조직위가 협력하고 현대 무용가 김남진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축제는 일상의 거리 재발견을 통한 거리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평범한 거리에서 한국 8팀을 포함해 8개국 15팀의 아크로바틱, 아트 서커스, 무용, 코미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태상프로젝트의 퍼레이드(불야성 퍼포먼스)가 축제 시작을 알린다.

노란색 옷을 입은 여인이 원형 수족관에서 수중인간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오색 무지개를 타고 온 금어'가 한국과 태국 예술가의 합작 무대로 펼쳐진다.

스위스에서 온 아스팔트 필로텐은 테이프를 이용한 거리무용극 '테이프 라이엇'을, 핀란드의 와이즈 풀스는 3인용 공중그네를 활용한 아트 서커스 '공중그네 히어로'를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의 프리마켓과 작품을 전시하는 'ART STATION 999'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남진 예술감독은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해외 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의 실력 있는 공연예술가들을 만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핀란드 와이즈 풀스의 아트서커스
핀란드 와이즈 풀스의 아트서커스

[금정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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