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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사건 처리기간 두달 넘게 단축

송고시간2017-09-29 10:56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출범 후 4년 동안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 기간이 두 달 정도 단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조단에 따르면 2013년 9월 설립 이후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 기간은 평균 157일로 설립 이전(223일)보다 66일 줄었다.

조사 대기 사건도 2012년 말 75건에서 올해 7월 현재 57건으로 감소했다.

긴급·중대 사건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검찰에 통보하는 '패스트트랙'은 이달 말 현재 77건으로 집계됐다.

자조단이 불공정거래 사건에 현장조사를 나가거나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활용하는 횟수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현장조사는 설립 초기 12건에서 올해 51건, 디지털 포렌식은 2015년 45건에서 올해 85건으로 늘었다.

자조단은 "그간 한미약품 임직원이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행위 등을 조사했다"며 "앞으로도 불공정거래 및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해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제증권기구(IOSCO)의 불공정거래 조사 관련 집행위원회(C4)에 가입해 미국, 중국, 홍콩 등 해외 조사 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국제적인 불공정거래 사건의 조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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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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