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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 공공청사 건립 '시동'…정부사업 선정 '총력'

송고시간2017-10-02 09:21

부시장 총괄본부장으로 건립 TF 구성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준공 47년이 된 낡은 시청사를 대신할 새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 새 공공청사 건립을 위해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정헌율 시장이 지난달 21일 "교통교통부 도시재생공모사업인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새 공공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첫 조처다.

시는 TF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고 지역 정치권, 중앙부처,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TF는 김철모 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추진총괄팀, 청사지원팀, 기획지원팀, 연계사업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발사업에 선정되면 TF를 새 청사 건립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새 공공청사에는 시청은 물론 지역 곳곳에 흩어진 행정기관들이 들어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재정부담으로 새 청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옛 도심 활성화까지 꾀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선정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준공 47년 된 익산시청사
준공 47년 된 익산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시청사는 1970년 건립돼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D등급(시급한 보수·보강)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차례 보수보강공사로 안전등급이 C등급으로 높아졌지만, 내진 설계 등이 미진해 여전히 재난에 취약한 상태다.

익산시는 새 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용역을 했지만, 1천억원이 넘는 건립비 부담과 지역 내 갈등 우려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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