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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악취발생 축사 퇴출…273개 농가 환경개선

송고시간2017-10-07 10:00

(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축산농장의 악취 해소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91억 원을 투입, 273개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가축분뇨 처리 및 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8년에 32억4천300만 원을 들여 주택가에 인접해 있으면서 악취 민원을 유발하고 있는 27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2019년에는 42개 농가, 2020∼2022년 각 68개 농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개선은 악취 저감 컨설팅·선진시설 견학을 통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개선이 불가능한 재래식 농장은 이전과 폐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458개에 이르는 무허가 축사는 2018년 257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양성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축수산·건축·환경과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컨설팅을 통해 표준설계도에 맞춰 시설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장 악취를 2022년까지 모두 없애기 위해 악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동물복지형 축사로 전환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시설현대화·축산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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