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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이전' 셀트리온 하락…차익실현(종합2보)

송고시간2017-09-29 15:55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이 코스피 이전상장을 결정한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39% 떨어진 14만2천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던 셀트리온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이 결정되자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 시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한때 전장 대비 4.8%가량 떨어진 13만7천원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관은 이날 하루에만 셀트리온 주식 70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나흘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에 비해 개인은 60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94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11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셀트리온 주가는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과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허쥬마'의 국내 출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이달 중순 이후 상승가도를 달렸다.

코스피 이전 요구가 처음 제기된 지난달 초와 비교하면 30% 이상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할 경우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으로 투자 자금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후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인덱스 펀드 추종 자금이 유입되면서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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