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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해외여행자 대상 면세범위 초과물품 집중단속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항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면세범위를 넘는 휴대품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이 기간에 여행자 휴대품 검사 비율을 평소보다 30% 늘리고 엑스레이 검사도 강화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엄정하게 과세한다는 방침이다.

세관 유치창고에 쌓인 면세범위 초과 담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관 유치창고에 쌓인 면세범위 초과 담배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면세점 고액 구매자가 입국할 경우 정밀하게 검사하며 동반 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 면세품을 맡겨 들어오는 행위도 철저히 단속한다.

면세범위를 넘는 물품을 들여오다가 적발되면 납부세액의 40%를 추가로 내야 한다.

다만 스스로 신고하면 납부세액의 30%(최대 15만원 한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여행자 1명이 국내 면세점과 외국에서 산 물품의 면세범위는 주류 1병(1ℓ·400달러 이하), 향수 60㎖, 담배 200개비 등 합계 600달러 이하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30 0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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