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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AC밀란, 유로파리그 2연승 질주…에버턴은 최하위 추락

송고시간2017-09-29 07:31

아스널, 보리소프에 4-2 대승…조1위 질주

에버턴은 10명 싸운 리마솔에 극장 골 허용하며 2-2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두 명문 팀 아스널과 에버턴의 명암이 유로파리그에서 엇갈렸다.

아스널은 입단 후 100번째 골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 등의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FC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에 4-2 대승을 거둬 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에버턴은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에 무승부를 허용해 E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아스널은 29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보리소프 아레나에서 열린 보리소프전에서 전반 9분과 전반 22분에 터진 시오 월컷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25분엔 롭 홀딩이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전개했다.

아스널은 전반 28분 상대 팀 미르코 이바니치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분 지루가 페널티킥을 넣으면서 쐐기를 박았다.

지루는 2012년 아스널에 입단한 뒤 100호 골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반면 에버턴은 10명이 싸운 아폴론 리마솔에 경기 종료 직전 동점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에버턴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21분 웨인 루니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1분엔 니콜라 블라시치가 역전 골을 기록했고, 후반 41분엔 상대 팀 발렌틴 로버즈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43분 상대 팀 헥토르 유스테에게 헤딩골을 내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에버턴은 지난 15일 아탈란타 BC(이탈리아)에 0-3으로 패한 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E조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탈리아 명문 팀 AC밀란은 D조 리예카(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2-0으로 앞선 후반 39분과 후반 44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2-2 동점에 몰렸는데, 종료 직전 패트릭 커트론이 극장 골을 터뜨리며 3-2로 승리했다.

커트론은 문전으로 쇄도해 파비오 보리니의 침투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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