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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경제지표 주목 속 하락 출발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8일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주목한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63포인트(0.07%) 하락한 22,324.08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8포인트(0.03%) 내린 2,506.36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6.96포인트(0.26%) 낮은 6,436.30에 움직였다.

시장은 미국 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 연설 등을 주목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올해 2분기(2017년 4~6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한 달 전 나온 잠정치를 소폭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3.1%라고 발표했다.

각각 두 달과 한 달 앞서 나온 속보치와 감정치는 2.6%와 3.0%였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각각 3.0%와 3.1%였다.

2분기 GDP 확정치의 개선은 농민들이 앞서 생각했던 것보다 재고를 덜 줄이면서 기업 지출이 강해진 덕분으로 풀이됐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1.2%였다.

2분기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연율 3.3% 증가했다. 속보치는 2.8%, 잠정치는 3.3% 증가였다. 소비 지출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3.2% 증가했다.

2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0.3% 상승했다. 앞서 나온 속보치와 잠정치도 같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0.9% 올랐다. 속보치와 잠정치 모두 0.9% 상승했다.

지난 2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영향으로 늘어났지만, 고용시장 호조세를 해칠 정도는 못 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2천 명 증가한 27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27만5천 명이었다.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기존 25만9천 명이 26만 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체 청구자 수가 30만 명을 밑돈 기간이 134주째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 대비 소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629억4천만 달러로 전달 대비 1.4% 축소했다고 발표했다.

8월 수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하고, 수입은 0.3% 감소했다.

상무부는 그러나 이번 지표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며 허리케인 때문에 항구가 폐쇄되고 수송이 전환되거나 보고가 늦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장 후에는 9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가 나오고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연설에 나선다.

개장 전 거래에서 사우트웨스트항공은 실적 타격 우려에 1.2%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자연재해가 운영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인 블랙베리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7.8% 상승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센트, 매출이 2억3천800만 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블랙베리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9.8%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34% 올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전일 공개된 세제개편안이 시장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정부의 정책 추진 여부가 여전히 시장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감세안 영향을 가늠하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02%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올랐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4% 상승한 52.58달러에, 브렌트유는 0.95% 높은 58.45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6.4% 반영했다.

es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8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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