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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안건형, 주니어 GP 5차 대회 쇼트 9위 '개인 최고점'

피겨 남자싱글 안건형(수리고)의 연기 장면.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연합뉴스]
피겨 남자싱글 안건형(수리고)의 연기 장면.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 남자 싱글 안건형(수리고)이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했다.

안건형은 2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42점에 예술점수(PCS) 27.94점을 합쳐 58.36점을 받아 2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9위에 올랐다.

이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2015년 9월 오스트리아에서 치른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49.89점)을 8.47점이나 끌어올린 신기록이다.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연결 점프의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를 1.20점 깎인 안건형은 트리플 러츠와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성공하면서 점수를 높였다.

또 플라잉 싯스핀(GOE 0.50)과 체인지 풋 카멜 스핀(GOE 0.36)을 비롯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GOE 0.43점)까지 3차례 점프과제를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완성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8 2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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