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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신택지'…학곡지구 개발 첫 삽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새로운 택지개발 사업인 '학곡지구 도시개발'이 28일 오후 동내면 학곡리 현장에서 첫 삽을 떴다.

춘천 학곡지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 학곡지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기공식은 특수목적법인인 춘천학곡도시개발 주식회사가 주관해 열렸다.

학곡지구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이 처음 시작된 이후 10년만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사업을 통해 학곡리 옛 공설묘원과 화장장 일원 32만6천여㎡에 주거복합 신시가지를 조성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천300억원으로 2019년까지 주거, 상업, 공공업무용지로 개발된다.

사업을 시행할 특수목적법인은 시와 춘천도시공사, 민간사업자인 교보증권㈜ 컨소시엄 참여하며 지난 19일 출자와 설립등기를 마쳤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학곡지구 개발은 춘천의 동남권 개발을 본격화하는 첫 신호탄"이라며 "침체한 이 일대 개발이 이뤄지면 춘천의 새로운 택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8 18: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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