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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립묘지 승격 신암선열공원 대대적 정비

송고시간2017-09-28 17:38

내년 2월까지 묘역 잔디 교체, 보행로 재포장 등 새 단장

국립묘지로 지정된 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로 지정된 신암선열공원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8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암동 신암선열공원 모습. 신암선열공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률안 통과로 7번째 국립묘지가 됐다. 2017.9.28
psykims@yna.co.kr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제7 국립묘지'로 지정된 신암선열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암선열공원은 3만6천800㎡ 터에 독립유공자 52명 묘역과 참배시설인 단충사(113㎡), 관리실(450㎡) 등이 있다.

과거 남구에 흩어져 있는 독립유공자 묘 7기를 1955년 이곳에 이전한 이후 2005년까지 묘가 52기로 늘었다.

시는 공원 시설이 낡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2월까지 16억원을 들여 새로 단장한다.

우선 1만2천950㎡에 이르는 묘역 잔디를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잔디에 물을 주는 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도 바꾼다.

또 공원 안 보행로 4천330㎡를 재포장하고 4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

이밖에 관리사무소 및 화장실 리모델링, 도로변 담장 보수·도색, 외곽 울타리 교체, 휴식공간인 육각 정자(4개) 조성 등에 나선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설을 정비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국립묘지 승격에 따라 내년 4월까지 묘역관리 업무를 국가보훈처에 넘길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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