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드론이 뜬다…사람 접근 어려운 재해예방사업 활용

송고시간2017-10-04 07:00

전북도, 재해·재난 인명구조 등으로 확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산사태나 붕괴 조짐이 있지만,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재해위험 지역에 드론(무인기)이 대신 나선다.

드론이 동영상을 촬영하면 정확하고 정밀한 실태 파악을 거친 뒤 실시설계와 시공의 적정성을 검토해 위험지역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즉, 재해 위험도를 확인하고 위치 및 설계의 적정성 확보와 공사의 부실 확인, 기성 검사와 검측 등을 드론이 맡는 셈이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내년 재해 관련 예산에 '드론 용역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새로 설계하는 도내 50개 사업장에 드론이 투입된다.

각 시·군 에도 드론 구매를 권고하고 측량·설계·공사·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로 했다.

이어 공사 현장뿐 아니라 자연 혹은 사회 재난 등 도정 업무 전반으로 드론 이용을 확산할 방침이다.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현장인 급경사지 상단 부분이나 소하천 등의 협곡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드론을 이용해 영상을 확보하면 재해위험 상태 및 사업 추진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