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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에서 재현되는 고종·명성왕후 국혼례

송고시간2017-09-28 11:15

국혼례 재현 장면
국혼례 재현 장면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운현궁의 대표 행사인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 행사가 토요일인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명성왕후는 고종 3년인 1866년 왕비로 책봉된 뒤 별궁인 운현궁 노락당에서 지내며 궁중 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았다. 같은 해 음력 3월 21일 당시 15세였던 고종과 16세였던 명성왕후는 국혼례를 올린다.

재현행사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왕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으로 시작한다. 이후 가례를 위해 고종이 임금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호위 관원, 군사들과 함께 운현궁으로 행차하는 어가행렬이 이어진다.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열렸던 궁중정재(宮中呈才) 공연과 고종이 별궁에 행차해 왕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의식도 재현된다.

국혼례 재현 장면
국혼례 재현 장면

[서울시 제공]

운현궁은 조선조 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로 정치활동의 중심이 됐던 역사 현장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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