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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파트 입주 물량 44% 증가…수익성 개선 기대"

송고시간2017-09-28 08:32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올해 3분기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건설 관련 종목의 이익 증가와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택 수주 감소, 추가 부동산 규제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는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3분기 입주 아파트는 전국 기준 11만463호로, 2분기보다 4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당 10만호가 넘는 공급은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공사 단가가 높은 마감재 공사 비중이 준공시점에 높아지고, 원가율은 하락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입주 시점에 매입채무보다 매출채권 회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건설업종에는 단기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보다 주택 수주 감소, 추가 부동산 규제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며 "그러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감소하면 건설업종 저평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반포 주공1단지 아파트 전경
반포 주공1단지 아파트 전경

[현대건설 제공=연합뉴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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