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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적폐청산은 정치보복 아냐…前정부 기획사정 안돼"

송고시간2017-09-27 23:05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손에 손 잡고'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손에 손 잡고'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대표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기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대표들과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문 대통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실제로 비리가 불거져 나오는데 수사를 못 하도록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과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적폐청산은 개개인에 대한 문책이나 처벌이 아니고 과거의 불공정과 특권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며 "정치보복은 아니다.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저도 정치보복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정치보복은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전 정부에 대한 기획사정은 안된다. 혹시라도 정치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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