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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간제 근로자 90명 정규직 전환

송고시간2017-09-27 18:05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27일 '파주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간제 근로자 중 9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지난 7월 20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발표됨에 따라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를 하고 정규직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부서별 미팅을 하며 전환을 위한 사전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인사 노무 및 노사관계전문가, 파주시의원, 변호사, 관련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에 따라 조사된 총 322명의 기간제 근로자 중 가이드라인 전환기준일 현재 근무자를 기준으로 9개월 이상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한 90명에 대해 전환을 결정하고 전환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초단 시간 근로자의 전환 포함과 함께 고령자 우선 고용직종인 도시미관, 공원녹지 및 시설물 유지 관리 등에 대해 기간제 근로자를 지속 고용, 적극적인 정규직 전환 노력과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령자 역차별 문제 해소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전환 결정된 90명은 다음 달 중 근무평가와 소명 기회 부여에 따른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정규직 전환할 예정"이라며 "기간제 근로자 이외의 파견·용역 근로자에 대해서도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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