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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일본 허가"

송고시간2017-09-27 15:40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바이오의약품 기업 에이프로젠은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NI-071'이 일본 후생성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의 NI-071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다. 제품명은 현지 판매사인 일본 니찌이꼬제약 브랜드 '니찌이꼬'와 공동 판매사인 야크한제약 브랜드 '아유미'로 이중 등재됐다.

이로써 에이프로젠은 1조원에 달하는 일본 레미케이드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선진국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 승인을 받은 국내 세 번째 회사가 된 것"이라며 "후발주자이지만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로젠은 이와 별도로 미국에서 NI-071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할 예정이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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