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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소리를 보다…부산서 사운드아트 전시

송고시간2017-09-27 14:30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도심의 폐공장이던 F1963에서 사운드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고려제강 옛 수영공장을 리모델링한 F1963에서 오는 2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운드아트 전시회 'Listening to Transparency'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트라픽 얀 오를레리 '72 임펄스'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트라픽 얀 오를레리 '72 임펄스'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사운드아트란 소리를 본다는 개념으로 시각예술에 소리나 음향을 도입한 종합예술을 말한다.

이번 F1963 전시회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향멀티미디어창작센터(GRAME)에서 초청한 외국 작가와 부산의 사운드아트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투명한 소리를 보다'라는 주제로 침묵과 소리, 빛과 어둠, 파장과 울림, 디지털 아트와 사운드의 결합을 만들어낸다.

부산시는 외국 작가의 국제성과 부산 작가의 지역성을 융합한 이번 전시회로 도시재생 공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니방장 '찰나와 공간'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드니방장 '찰나와 공간'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전시회가 열리는 F1963은 부산 도심인 수영구 망미동에 있으며 폐쇄한 공장 시설을 활용한 전시·공연 복합문화공간이다.

고려제강은 올해 1월 부산시와 F1963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일부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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