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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토 웜비어, 북한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문당해"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의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문당했다"며 북한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의 웜비어 부모와의 인터뷰가 방송된 직후 트위터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오토를 납치했고, 고문했고 의도적으로 상해를 입혔다. 그들(북한)은 희생자가 아니라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했다.

웜비어는 작년 1월 관광차 방문한 북한에서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돼 같은 해 3월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지난 6월 13일 전격 석방돼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엿새 만에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웜비어의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대해 '잔인한 정권'이라고 비난한 적은 있으나 고문 사실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미국 관리들은 웜비어의 죽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허를 찔렸으며 이번 발언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 등은 전했다.

choib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6 2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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