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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서 한국어 글짓기대회 열려…프렌드아시아 등 주최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야싸비 글짓기대회' 한국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소디코바 라노 양이 상장을 받은 뒤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렌드아시아 제공]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야싸비 글짓기대회' 한국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소디코바 라노 양이 상장을 받은 뒤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렌드아시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개발협력 NGO 프렌드아시아(이사장 박강윤)는 포스코대우와 함께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흐마드야싸비의 유코리-치르칙 농업경제칼리지에서 '제4회 아흐마드야싸비 3개 언어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어·러시아어·우즈베크어 부문으로 나뉘어 청소년들이 글솜씨를 겨룬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도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어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사람)', 러시아어·우즈베크어 5∼7학년과 8∼10학년 주제는 각각 '내가 가고 싶은 나라'와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었다.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포스코대우상이 주어졌다.

프렌드아시아 박강윤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말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찾아서 읽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이 읽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글쓰기 비결을 알려준 뒤 "여러분은 자신이 쓴 글을 현실로 이뤄낼 힘을 갖고 있다"고 역설했다.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는 "사무실에서 일만 하다가 우즈베키스탄의 밝은 청소년들을 만나게 되니 학창 시절 생각도 나서 매우 즐겁다"면서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친구들도 포기하지 말고 더 정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어 부문 포스코대우상 수상자 소디코바 라노 양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놀랍고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응원하러 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러시아어 부문 심사를 맡은 고려인 윤시노(프렌드아시아 시온고어린이센터 교사) 씨는 "이 대회 덕분에 시온고어린이센터 학생들이 언어 수업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자들의 글짓기 실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야싸비 글짓기대회' 한국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소디코바 라노 양이 상장을 받은 뒤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렌드아시아 제공]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야싸비 글짓기대회' 한국어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소디코바 라노 양이 상장을 받은 뒤 포스코대우 이소일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렌드아시아 제공]

hee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6 15: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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