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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공조 강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3일 백악관에서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AP·AF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의 오랜 동맹이자 주요 파트너인 태국과의 관계를 재확인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의 회동 소식을 전했다.

백악관은 또 쁘라윳 총리의 방미 기간에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공조 강화와 양국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불편한 관계인 쁘라윳 총리를 초청한 것은 아시아 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임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2014년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쁘라윳 총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밀어내고 집권하자 태국과 불편한 관계를 지속했다.

군사 정부가 집권 이후 반정부 세력을 구속하고, 왕실모독죄를 내세워 기소를 남발해 인권 탄압을 한다는 비판을 받는 점도 미국이 거리를 둔 이유다.

그러자 쁘라윳 총리는 중국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런 정황상 트럼프 행정부가 태국의 인권 문제를 비판할 가능성은 적다고 AFP는 전했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6 14: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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