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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에 김봉길 감독 선임…자카르타AG 이끈다

송고시간2017-09-26 12:03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출신으로 현재 초당대 지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출신으로 현재 초당대 지휘

작전 지시하는 김봉길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봉길 감독

김봉길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봉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6일 2017년 제7차 기술위원회 결과를 알리면서 "내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이끌 U-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에 김봉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봉길 감독은 2008년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코치생활을 했고, 2010년과 2012년 같은 팀에서 두 차례 감독 대행을 맡은 뒤 2012년 시즌 중 정식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고, 현재는 초당대를 이끌고 있다.

김호곤 위원장은 "김봉길 감독은 친화력이 좋아 젊은 선수를 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세부 계약 내용은 다음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치 선임 권한은 김봉길 감독에게 위임했다"고 전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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