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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키움증권 신용융자 수익 줄 전망…목표가↓"

송고시간2017-09-26 08:20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26일 키움증권[039490]이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로 수익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1천원으로 내렸다.

유승창·이남석 연구원은 "키움증권이 오는 11월3일 매매분부터 신용융자 이자율을 내리기로 했다"며 "평균 상환 기간을 알기는 어렵지만 상환 기간 30일짜리의 경우 이자수익이 16%가량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순영업수익 중 이자이익 비중은 20% 수준"이라며 " 이자율 인하 영향은 향후 시장 점유율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형 증권사의 주식매매수수료 인하로 키움증권의 점유율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키움증권의 2018년과 2019년 순이익 전망치를 2천40억원과 2천5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4.8%, 10.6% 하향 조정했다.

다만 이들은 "현 주가(25일 현재 7만2천400원)와 목표주가의 괴리율을 감안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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