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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셀트리온, 이전상장시 코스피200 편입"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셀트리온[068270]이 코스피에 이전 상장하면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돼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간·승호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전상장 안건을 가결하면 11월 중순에 코스피에 편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시가총액 규모가 18조원으로 코스피 16위 수준인 셀트리온은 오는 12월15일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될 수 있다"며 "인덱스 펀드 추종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상장 이후 15거래일 평균 시가총액이 상위 50위 안에 드는 종목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특례 편입이 가능하다.

유 연구원은 "과거 코스닥에서 코스피, 코스피200으로 이전상장한 11개 종목은 상장 전 3개월간 코스피를 평균 6.1%포인트 초과 상승했고 상장 후 3개월간 평균 6.6%포인트 더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셀트리온 공매도 거래 비중은 5.0%, 공매도 잔고 비율은 8.8%로 7월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며 "기초여건(펀더멘털) 개선과 이전상장에 따른 긍정적인 수급, 공매도 감소 등으로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연구원은 또 "셀트리온 이전상장이 코스닥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중소형주펀드 자금 흐름이 긍정적이고 코스닥 기업 실적 개선 전망을 고려하면 기관 매도세가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9/26 07: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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