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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8월 여객 186만명 수송…"역대 최고 실적"

송고시간2017-09-25 19:32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주항공이 올여름 186만명이 넘는 여객을 실어나르며 여름 성수기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제주항공은 7월 91만9천명, 8월 94만5천명 등 2개월 동안 총 186만4천명을 수송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여객 실적 160만9천명보다 15.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다. 두 달간 평균탑승률도 93.3%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2014년 7∼8월 여객이 처음 100만명을 넘어선 뒤 2015년 131만8천명, 작년 160만9천명 등으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여름 국제선 이용객은 106만8천명으로, 국내선 6개 노선 이용객 79만5천명보다 많아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국제선 가운데는 일본 노선 여객이 총 49만2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오사카 노선 이용객은 10만6천명, 인천∼도쿄는 7만4천명이었다.

괌(8만1천명)과 사이판(5만4천명), 태국 방콕(8만명), 베트남 다낭(4만2천명) 등 노선에도 승객이 몰렸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이 44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제주 노선이 16만4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 등 공격적인 경영에 따른 실적"이라며 "하반기 블라디보스토크, 마쓰야마 노선 등 취항과 더불어 올해 연간 수송객 1천만명 돌파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연합뉴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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